Golf tip
퍼팅도 피니쉬가 있어야
고프로 US
2014. 2. 17. 00:19
"피니쉬만 잘하면 큰 실수 없다." 라지요? 티박스나 페어웨이에서 피니쉬가 잘 되면 대개 샷의 결과가 좋습니다. 이는 스윙하는 동안 별다른 불필요한 동작 없이 말끔하게 피니쉬까지 연결되었다는 걸 의미하고 그런 매끄러운 스윙의 결과로 굿샷은 당연.
마찬가지로, 퍼팅도 피니쉬를 제대로 해 주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비록 짧은 스윙이긴 하지민 백스윙에서부터 피니쉬까지 매끄럽게 이루어져야 좋은 퍼팅이며, 피니쉬가 안정되고 편안하면 중간 과정이 잘 됐음이요 그 결과 또한 좋지요. 툭 치고 끊어버린다든가, 아니면 너무 늘어지는 피니쉬는 오류가 많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퍼팅 미스가 임팩트 전후에 불필요한 동작에 의해서 일어나는데, 이런 동작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 피니쉬 동작을 생각하면서 백스윙에서부터 피니쉬까지 리드미컬하게 가는 겁니다. 그리고 고개를 고정한 채 피니쉬. 공은 그 후에 봐야 합니다. 피니쉬를 염두에 두고 퍼팅을 하면 볼을 빨리 보려는 헤드업도 없고 급해지지도 않지요.
하나에 백스윙, 둘에 포워드스윙, 셋에 고개 고정한 채 피니쉬, 넷에 공 추적.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부드러운 리듬으로 하나, 둘, 셋, 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