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공 치기(Outside ball drill)
2010. 4. 2. 09:37ㆍ골프 연습 방법
볼이 자꾸 클럽 바깥(토우)쪽에 맞으면 짜증나지요? 이는 대개 임팩트 때 머리를 들어버리거나(헤드업) 팔을 쭉 뻗지 못하고 움츠리며 때리기 때문입니다. 머리는 가능하면 임팩트 직후까지 볼 위치를 보며 제자리에 남아있어야 하죠.
또한, 임팩트 때는 시원하게 팔, 특히 왼팔을 쫙 뻗으세요. 땅 치는 걸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땅을 친다고 아프지 않아요. 웨지나 아이언 샷은 볼 앞 잔디를 떠 내야만 올바른 샷이 이루어집니다. 드라이버나 우드 같은 큰 클럽을 치는 경우에도 팔을 쭉 뻗어 스윙 아크를 크게 해 줘야 시원한 장타가 나오지요.
<시기>
1. 볼이 클럽 페이스의 토우 쪽에 맞을 때
2. 볼 안쪽으로 헛스윙할 때
3. 스윙 중 머리를 들 때(헤드업)
4. 임팩트 시 팔을 구부릴 때
<목표>
1. 스윗스팟에 히트
2. 헤드업 자제
3. 양팔을 펴며 임팩트
<방법>
1. 공 두 개를 공 하나 간격으로 위아래로 나란히 놓는다. (안쪽 공대신 동전을 놓아도 됨)
2. 안쪽 공에 어드레스한다.
3. 풀스윙하여 바깥 공을 치면서 힙과 상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느낄 때까지 반복한다.
4. 제 볼에 정상적으로 어드레스하여 느낀 그 느낌대로 스윙하여 공을 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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