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장타자의 스윙
2011. 2. 6. 18:34ㆍ온라인 레슨
야구 선수 출신으로 장타 대회에서 우승한 전적이 있는 일본인 프로지망생인데 파괴력이 있지요? 드라이버샷이 300여 야드를 넘나드는 장타자이나 방향성에 다소 문제가 있어 레슨을 받는데...
스윙 사진을 보면 장타자들이 전형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징들을 두루 가지고 있어 배울 점이 많습니다. 큰 스윙 아크, 90°이상 어깨 턴, 백스윙 시 코킹 지연, 역동적인 트랜지션, 강력한 하체 이용, 레이트 히팅, 임팩트 시 왼발 지탱, 양팔 겨드랑이에 붙이고, 로테이션으로 타깃을 향해 던지는 동작 등.
보완점 |
문제는 방향성인데... 그도 그럴 것이,
- 테이크어웨이가 불안하고
- 스윙플레인이 두 개며
- 다운스윙 시 머리가 너무 많이 낮아진다.
- 뒤로 물러나며 임팩트 하면서 척추 기울기가 틀어진다.
해결책 |
- 무엇보다도 볼을 스윗 스팟에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서는 클럽 헤드의 스윗스팟을 볼 뒤에 정확히 위치하는 동작부터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프리샷 루틴을 통해 스윗스팟에 볼이 정확하게 맞는지 체크해보는 습관을 들이는 게 필요할테고. 테이크어웨이는 신속하게 하기 보다는 차분한 속도로 가속하여야 리듬감이 있어 정확한 임팩트를 할 수가 있습니다.
- 안쪽으로 백스윙하여 허리 높이에서 클럽헤드가 몸통밖으로 나갔다가 돌아 올라가서 톱에서 원을 그리며 가파르게 다운 스윙하는 두 개의 플레인으로 스윙하고 있는데, 백스윙 시 양손을 뒤로 빼지 말고 타깃라인 뒤로 곧장 밀고 나가는 느낌으로 하는 게 좋아.
- 야구하듯 뒷쪽으로의 체중이동이 많고 다운스윙 시 왼무릎을 너무 사용하므로써 머리가 심하게 떨어져 그로 인해 공과의 간격이 좁아지고, 그 간격을 맞추기 위해 뒤로 물러서면서 등이 약간 굽는 등 어드레스에서 만들어 놓은 척추기울기를 유지하지 못해 정확한 임팩트를 하기가 어려우므로, 다소 거리를 감수하더라도 과도한 체중 이동과 지나친 왼무릎 사용을 자제할 필요가 있겠네요.
스탠스를 크게 줄이거나 골프 연습 방법 카테고리의 ‘양발 모듬 연습’을 통해 왼무릎의 과도한 사용을 억제하고 스윙축을 유지하는 상체 턴으로 스윙하는 게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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