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왼쪽을 열고 임팩트 해야

2011. 2. 19. 20:09온라인 레슨

보완점

1. 백스윙을 잘 진행하다 양손을 들어 올려 하늘로 향하면서 이상적인 스윙 플레인을 벗어나고

2. 무엇보다도 임팩트를 어드레스 자세와 거의 비슷하게 정면을 보며 하고 있습니다.

3. 임팩트 후에 인위적인 손동작이 보이네요.

 

해결책

1. 오른 팔을 들어올려 겨드랑이가 너무 벌어지고 스윙 플레인을 너무 업라이트하게 만듭니다. 테이크어웨이와 9시 스윙이 아주 좋으니 그 연장선을 따라 계속 해서 오른 겨드랑이를 붙이는 느낌으로 백스윙 톱에 이르도록. 그렇게 되면 오른손에 접시를 받쳐드는 느낌이 들 것임.

 

2. 임팩트 때는 왼쪽을 열어줘야 손이 임팩트 존을 자유롭게 통과하면서 시원한 샷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상 임팩트 직후의 동작이 임팩트 때 되도록 왼쪽을 과감히 열고 스윙하세요. 어깨는 10-20˚, 힙은 좀 더 많은 40-50˚ 정도를 오픈해주어야 하는 것이 어드레스 자세와 다른 점이지요. 이렇게 왼쪽을 제대로 열지 못하면, 클럽 헤드를 던지는 스윙을 하기보다는 손을 의도적으로 돌리는 인위적인 손동작을 하게 되어 파워도 약하고 일관성도 떨어집니다.

3. 그 결과로 인해 팔로쓰루를 거쳐 피니쉬에서 인위적인 손동작이 보이는데, 임팩트 때 왼쪽을 열고 클럽헤드를 던진 후 헤드가 가는대로 양팔과 몸통이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피니쉬하면 됩니다. 인위적인 동작이 있다는 건 임팩트가 이상적으로 되지 못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