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통 스윙 연습: Armpit drill
2009. 6. 6. 19:00ㆍ골프 연습 방법
상체와 별도로 단순히 팔로만 스윙을 하게 되면 파워도 없을 뿐만 아니라, 일정하게 임팩트를 하지 못합니다. 상체와 양팔이 하나 되어 동시에 움직이는 몸통 스윙을 해야만 비거리를 늘리고 일정한 임팩트 타이밍을 잡을 수 있죠. 클럽 헤드 커버나 타월을 겨드랑이에 끼고 떨어지지 않도록 연습 스윙하면 몸통 스윙에 대한 감을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이 드릴은 Vijay Singh이 즐겨쓰는 것으로 유명하죠. 한데, 실제 스윙에서 마치 이 연습을 하듯 스윙하는 선수가 있으니 유럽 하이 랭커인 스페인의 Miguel Jimenez입니다. 스윙 플레인이 너무 낮아 그의 스윙을 권장할 순 없어도, 몸통 스윙이라는 게 어떤 건지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스윙이라 할 수 있죠.
[ 시 기 ]
1. 팔로만 스윙할 때
2. 팔 따로 몸 따로 놀 때
3. 임팩트가 일정하지 않을 때
[ 목 표 ]
1. 상체와 팔의 동시 회전 (몸통 스윙)
2. 비거리 늘리기
3. 일정한 임팩트 타이밍
[ 방 법 ]
1. 양쪽 겨드랑이에 헤드커버나 타월을 끼운다.
2. 헤드커버나 타월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며 하프 스윙을 반복한다.
3. 점점 더 스윙 크기를 키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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